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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이슈포럼 – 2024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종 현안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합니다.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으로 꾸며지는데 단순한 문제제기보다는 대안제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슈포럼에서 문화관광부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 등에 제안된 내용은 현장 발표에만 그치지 않도록 정책제안 자료집을 제작, 해당 기관에 보내어 이를 적극 활용하거나 참고토록 하고 있습니다.

제25차 문화도시 이슈포럼

 

추진목적

❍ 광주는 비엔날레 개최를 통해 미술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적인 예술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건립(분관)이 필요함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필요성, 건립 방향, 향후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국회 차원의 여론을 환기하고자 함

행사개요

❍ 일 시 : 2024년 8월 20일(화) 14:00~17:30
❍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 주 제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왜 필요한가?
❍ 참 석 자
– 좌 장 : 조덕진(무등일보 논설실 주필)
– 발제자 : 류재한(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변길현(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장)
– 토론자 : 장동광(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김병수(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윤진섭(미술평론가), 김허경(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유영태(조선대 교수)
❍ 주 최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안도걸 의원실, 광주광역시,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진행순서

시 간 일 정 세 부 내 용 비 고
14:00-14:05 (’05) 사회자 개회 및 내빈소개
14:05-14:25 (’20) 환영사 민형배 국회의원, 안도걸 국회의원
14:25-14:45 (’20) 발 제1 국립현대미술관 왜 광주인가?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14:45-15:05 (’20) 발 제2 광주관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장
15:05-15:15 (10) 휴 식 다과 (Tea Break)
15:15-16:00 (’45) 토 론 [좌장] 조덕진 무등일보 주필
[토론]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김병수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윤진섭 미술평론가
김허경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유영태 조선대 교수
16:00-17:25 (’85) 라운드테이블 토론회 관련 후속조치 간담회
17:25-17:30 (’05) 마무리 폐회 인사, 장내 정리

주요내용

[주제발표1] 국립현대미술관, 왜 광주인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류재한 회장)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의 건립 필요성
– 국가문화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립미술관의 전략적 확산 요구
– 광주관 건립을 통한 국가 문화브랜드 경쟁력 향상
– 수도권, 중부, 영남권에 편중되어 있고 호남권은 부재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관련 주요 쟁점
– 지자체에서도 국립현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인프라와 역량을 갖춰야 함
– (2024. 3.)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기본구상 연구 완료
– 세계 유수의 미술관들과 함께하는 경쟁력 확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특화 미술관으로 활용 가능
– 한국 근대미술(디아스포라) 작가 미술관으로 활용 가능

[주제발표2] 광주관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변길현 관장]

❍ 국립현대미술관 지역관 사례
– 청주관 : 2018. 12. 개관,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만든 성공 사례
– 대전관 : 2026 준공 목표, 개방형 수장고와 전문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 역할
–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에 편중, 호남권은 전무함

❍ 미술창작스튜디오의 역사와 차이점들
– 작업실,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역문화센터, 국제문화교류시설 등
– 국공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와 ACC의 차이점

  • 국공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 자유로운 창작활동 보장
  • ACC : 주어진 창작과제가 있음, 통합적인 ‘문화교류’ 기관 지향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가칭)의 차별화 전략
– 광주는 비엔날레,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장의도시로 지정된 바 있음
– 수장고를 위한 지역관이라는 설립목적 뿐 아니라 레지던시라는 예술사업을 활용한 특화된 미술관이 될 수 있음
–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에만 치우치지 않고 호남권의 중심인 광주에도 설립해야 함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의 차별화 전략

  • 새로운 패러다임의 ‘레지던시 특화형 미술관’ 건립
  • 창작활동, 전시, 프로모션이 함께하는 ‘미술 생태계 조성형 미술관’ 조성
  • ‘국제미술도시 광주’라는 K컬처 브랜드를 창출하는 미술관 마케팅
  • 국립중앙박물관처럼 분관 체제 행정기구로 개편해야 함

[토론1]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 21세기 문화예술지형도 변화에 따른 예술사회 구조재편의 필요
– 전통적 미술관, 박물관의 개념에서 벗어나 뉴 뮤지엄으로서 새로운 미술관 개념이 정초되어야 함(ex. 퐁피두센터, 테이트모던 등)
– 다양한 미술관들을 심도있게 조사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한국형 뮤지엄의 형태를 도출해 내야 함

[토론2]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김병수 회장

❍ 지역사회를 주체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광주의 이야기를 담아야 함
– 국립현대미술관 설립의 목적과 그 분원의 역할을 살펴야 함
– 제도적인 측면 뿐 아니라 국가적인 지역미술관으로서 갖는 미학적인 측면도 생각해야 함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이 목표로 하는 감상자는 누구인가 고려

[토론3] 윤진섭 미술평론가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필요성에 대한 논의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에 대한 논의는 지역균형발전의 논리로부터 나옴
– 국립미술관의 건립을 지역 균형발전의 명분만으로 주장하기에는 다소 부족

  • 미래지향적인 차원에서 전위, 실험미술에 두면 어떨까하는 제안
  •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GMAP, 비엔날레 등)를 가진 광주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이 건립된다면, 지역적 불균형을 극복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굳건히 자리잡게 될 것

[토론4]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김허경 학술연구교수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를 위한 제언
–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및 설립을 위한 구상(안)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브랜드화 : 미디어아트 광주관(가칭)
  •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간 교류 뿐 아니라 기관별 연계 활성화를 모색, 창·제작 교류, 융·복합 전시, 국내 외 프로젝트 기획 등 작품과 감상자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몰입형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가능

– ‘근현대 디아스포라 미술, 광주관’(가칭)

  • 보존의 기능 뿐 아니라 기초연구와 수집 자료의 활용이라는 측변에서 자료의 전문화 및 소장품의 특성화를 갖출 수 있음
  • 지속적인 아카이빙을 통해 소장품을 수집하고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사적 의의를 가짐

[토론5] 조선대학교 유영태 명예교수

❍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미술관
– ACC, 미술관, 대학의 젊은이들이 함께 공유하는 시민 중심 미술관 조성 검토(ex. 장 폴 게티 미술관의 예술정원)
–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계를 갖도록 초기부터 목적성 있게 출발해야 함
– 작가적 정신과 함께 경영자의 관점도 필요
– 미술관 건립을 위한 시민 중심의 추진위원회가 꾸려져 건립사업이 역사적 사업이 되도록 세계적인 사례 조사 필요

[결론]

❍ 수도권, 영남권, 중부권에 치우치지 않고 호남권의 중심인 광주에도 설립 필요
❍ 광주의 다양한 인프라 활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관 건립
❍ 세계 유수의 미술관들과 함께하는 경쟁력 확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특화 미술관으로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제24차 문화도시 이슈포럼

 

추진목적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20주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함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종료를 앞두고 문화중심도시사업의 평가와 향후 대안을 모색하고자 함

행사개요

❍ 일 시 : 2024년 5월 23일(목) 14:00~17:30
❍ 장 소 :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특위회의실
❍ 참 석 자
– 좌 장 : 황병하(조선대 명예교수)
– 발제자 : 김봉국(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교수), 정성구(UCL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 강신겸(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 토론자 : 김기곤(광주연구원 연구본부장), 김성배(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 문화정책관), 라도삼(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태홍(전남과학대 교수), 박호재(더팩트 총국장), 정두용((사)청년문화허브 대표), 정명중(전남대 호남학연구원장)
❍ 주 최 :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인문대학, 호남학연구원

진행순서

시 간 일 정 세 부 내 용 비 고
14:00-14:05 (‘05) 사회자 개회 및 내빈소개
14:05-14:10 (‘05) 환영사 류재한 회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14:10-14:30 (‘20) 축 사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14:30-14:50 (‘20) 주제발표1 <광주의 로컬리티와 문화도시 담론>
김봉국 교수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14:50-15:10 (‘20) 주제발표2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성과와 과제>
정성구 대표 (UCL 도시콘텐츠연구소)
15:10-15:30 (‘20) 주제발표3 <광주 문화도시 30년, 새로운 여정의 시작>
강신겸 원장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15:30-15:40 (10) 휴식 다과(Tea Break)
15:40-17:20 (‘100) 토론 [좌장] 황병하(조선대 명예교수)
[토론] 김기곤 광주연구원 연구본부장
김성배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 문화정책관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태홍 전남과학대 교수
박호재 더팩트 총국장
정두용 (사)청년문화허브 대표
정명중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장
17:20-17:30 (‘10) 마무리 기념촬영

주요내용

[주제발표1] 광주의 로컬리티와 문화도시 담론 (김봉국 교수)

❍ 광주 로컬리티와 담론
– 로컬리티, 지역성의 개념
– 광주의 脫정치화 프로젝트
– ‘예향(藝鄕)다움’을 둘러싼 문화·상징 투쟁
– 문화도시 프로젝트의 시작 : 광주 비엔날레 등

❍ 문화도시 담론을 로컬링하기
– 문화수도 육성 기본 계획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으로 이어짐
– 문화도시 담론의 다양한 쟁점들 제시
– 로컬링 전략 부재 및 내생적 문화 역량 구축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
– 문화와 예술의 개념 재정립이 되어야 함
– 아시아와 중심이라는 키워드를 로컬링하여 광주를 재규정하는 것이 필요

[주제발표2]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성과와 과제 [정성구 대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개요
– 법령상으로는 2004년부터 시작했으나 실질적으로는 2010년에 시작됨
– 광주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 광주 대표 문화사업 : 광주 비엔날레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 4개의 카테고리로 진행됨
– 문화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채널을 만들었음

❍ 분야별 주요 성과
– 5대문화권 사업을 위한 핵심 기능별 문화권 특성화 및 핵심거점 조성

  •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운영
  •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 관련
  •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강화 : 아시아문화포럼, 국제문화창의산업전 등

– 문화교류 활성화와 교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자원 확충

❍ 법정기한 이후의 문화도시 광주를 위한 향후과제
– 문화권별 핵심시설의 정착과 활성화, 시민문화예술 참여 확대 필요
– 성장 가능성 있는 사업분야 집중 육성 및 예술관광 중심도시 추진
–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도시를 만드는 것이 필요
–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시민들을 매개하는 공간의 아시아문화전당
– 시민문화운동의 중심, 지원포럼의 역할 강화

  • 민간 주도 도시문화운동의 중심 역할, 창의시민포럼의 부활
  • 민간단위 국제교류사업의 주체로서 활동 필요

[주제발표3] 광주 문화도시 30년, 새로운 여정의 시작 [강신겸 원장]

❍ 광주 문화도시 전략의 회고
– 1995~ 문화도시 광주 담론의 시작(광주비엔날레)
–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시작됨

  • 성과 : 유네스코창의도시 지정,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 5대 문화권 사업은 지지부진함, 남은 예산 3조 3천억 : 앞으로 남은 4년동안 5대 문화권 조성사업에 집중해야 함
– 문화도시 광주의 전망과 과제(문화도시 사업 3.0 제안)

  • 세계적인 문화도시 브랜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
  • 문화산업과 문화경제, 문화로 도시경제 활성화
  • 문화도시 자산의 확충, 문화도시 리더십과 역량

[토론1] 광주연구원 김기곤 연구본부장

❍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작업과 함께 ‘아특법’ 일몰 이후 조성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가는 방안 제안
– 문화와 비문화간의 결합을 강화하는 문화정책적 리더십이 필요함. 문화 다양성과 문화민주주의를 어떤 주제로 구체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연구 필요
– 연차별 실시계획에 대한 성과 측정과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
– 지역적 관점(로컬리티)의 중요성, ‘아시아성’에 대한 재정립의 필요성 제안. 지역주도적으로 광주의 문화예술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인적 자원들의 개발, 역량 강화, 시민의 참여 운동을 어떻게 전개해나갈 것인가 등이 중요함.

[토론2]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 김성배 문화정책관

❍ 그간 쌓아온 문화예술 역량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연계사업과 시민들의 문화도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추가 발굴
– 연차별 실시계획 사업의 세밀한 사업계획, 선택과 집중을 통한 메가프로젝트, 전략사업 발굴, 유사중복사업 조정 등 진행
– 일몰을 대비하여 아특법을 개정, 연장시키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청 설립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
– ACC사업 공간 확장, 市 협력사업 발굴 등을 대응방안으로 고려

[토론3] 서울연구원 라도삼 선임연구위원

❍ 시민의 일상과 삶을 중심으로 한 도시환경의 재구성과 산업 생태계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과 목표에 대한 고민이 필요
– 사람 중심, 민간 중심으로 문화의 모든 일이 추진되어야 함

[토론4] 전남과학대 안태홍 교수

❍ 문화산업적인 관점에서 담론의 변경과 전환이 필요
– 광주의 문화산업 담론을 토론하고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협의체의 활동 확대 및 강화
– 혼종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언어와 지역, 인종의 장벽을 허무는 문화영토 확대에 대한 실현 필요

[토론5] 더팩트 광주전남본부 박호재 총국장

❍ 지속성장의 관점에서 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 글로벌 교류 협력 기반과 5대 문화권 조성사업,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투자의 점검 필요
– AI산업 중심도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예술 기반 조성의 필요성 제안

[토론6] (사)청년문화허브 정두용 대표

❍ 민간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이끌어가는 문화중심도시 광주
– 5대 문화권 조성사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 (5대 문화권 컨트롤 타워 등)
– 조성사업 전반을 통합적이고 주체적으로 추진할 추진체계와 거버넌스 마련

[토론7] 전남대 정명중 호남학연구원장

❍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재구축하는 프리즘으로서의 광주
– 아시아라는 담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이루어져야 함
– 로컬리티, 즉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담론형성의 제안

[청중1]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관계자

❍ 광주광역시가 문화정책에 있어서 너무 깊은 관여를 하고 있지 않은가, 광주 비엔날레와 ACC 등의 광주광역시청으로의 이관 논의가 왜 나오는 것인지
⇒ (발표자 답변) ACC(국가기관), 광주비엔날레(민간법인)을 市로 편입시킨다는 논의를 한적은 없으며 근본적으로 불가능함.

[청중2] 무등일보 조덕진 논설실국장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지역거점 도시 조성사업으로 출발하지 않았음. 정치적 이해에 따라 지방사업으로 전락이 된 것.
⇒ (발표자 답변)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후에 부산, 경주, 전주 등 여러도시로 확대되어지며 사업이 시작되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때 조정이 됐다는 점을 이야기 한 것.

[결론]

❍ 5대 문화권의 활성화와 점검하는 중간 작업이 필요
❍ ‘아시아’라는 용어의 정리, 광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와 관련된 사업들에 대해서 역할 분담의 필요성 제안
❍ 사업종료 이후 광주의 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의 지속적인 토론이 있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