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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도시이슈포럼 – 2022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종 현안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합니다.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으로 꾸며지는데 단순한 문제제기보다는 대안제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슈포럼에서 문화관광부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 등에 제안된 내용은 현장 발표에만 그치지 않도록 정책제안 자료집을 제작, 해당 기관에 보내어 이를 적극 활용하거나 참고토록 하고 있습니다.
제21차 아문도시 이슈포럼
추진목적
❍ 예술여행도시 광주의 추진 전략 수립 필요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연차별 실시계획 계속사업으로서 연장 필요성 검토 등
행사개요
❍ 일시/장소 : ’22.12. 19.(월) 14:00~ / 김대중컨벤션센터 209~210호
❍ 주 제 : 광주 예술관광사업 추진성과와 과제
❍ 참 석
– 사 회 :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연구관)
– 발 제 :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 토 론
-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 이승우 (광주관광재단 컨벤션뷰로팀 팀장)
- 설보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류홍보과 주무관)
* 지원포럼 회원 및 광주시 관계자 등
❍ 주 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 진 행
진 행 시 간 | 내 용 | 비 고 | |
14:00~14:05 | 5′ | ▸ 참석자 소개 | |
14:05~14:10 | 5′ | ▸ 인사말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 |
14:10~14:30 | 20′ | ▸ 주제발표 ·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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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14:55 | 25′ | ▸ 지정토론 ·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 이승우 (광주관광재단 컨벤션뷰로팀 팀장) · 설보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류홍보과 주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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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15:10 | 15‘ | ▸ 종합토론 | 전체 참여자 및 청중 자유토론 |
15:10~15:15 | 5‘ | ▸ 기념촬영 |
주요내용
❍ [발 제] 강신겸┃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 광주 예술관광사업 주요 추진 성과 (2020~2022년)
2020년 | 2021년 | 2022년 |
아시아예술관광중심도시 진흥기본계획 수립 |
사업추진 본격화 | 10월 광주 여행상품 기획·운영 |
예술여행학교 설립 및 1기 시범 운영 |
2기 예술여행학교 운영 | 3기 예술여행학교 운영, 거점예술 여행센터 연계운영 |
예술여행브랜딩 및 마케팅 사업 본격 추진 |
광주예술관광 활성화 거버넌스 운영 | 예술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촉진 |
<광주관광발전포럼> 발족 | 예술여행 콘텐츠 발굴 및 관광상품화 운영 | 광주 방문 관광객 대상 시티투어버스 운영 |
거점예술여행센터 개관(동구) |
예술관광 전문기업 R&D 창업지원(7개사) 등 | 예술관광 전문기업 창업 및 R&D지원(9개사), 거버넌스(8회) 등 |
– 향후 과제
- 2023년 이후 후속 사업 및 예산 확보
- “2023 예술여행의 해” 마케팅 캠페인 추진
- 예술관광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광주광역시의 리더십과 거버넌스 구축
- 지속적인 예술관광 자원조사 및 상품개발, 업계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 인재육성 및 창업지원, 성과평가시스템 구축
❍ [토론1] 이한호┃쥬스컴퍼니 대표
– 광주예술관광도시 정책사업 지속을 위한 민간주도 공공협력 생태계구축 필요
– 광주 예술관광 인력 및 기업 성장 지원 트랙 확장 추진 관리
- Y벨트 사업지(광주천 / 영산강) 주요 시설의 예술관광 목적 사용 확대
- 복합쇼핑몰 방문객의 지역 확산을 위한 예술관광 4대 거점 골목상권 지원
- AI 기술 기반 스마트 예쑬관광 기술 특성화 사업 추진
❍ [토론2] 이승우┃광주관광재단 컨벤션뷰로팀 팀장
– 광주 관광 판매채널 구축
- OTA 등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및 판매 채널 확보
– ESG로 빛나는 광주예술관광의 가치 확산
- 걷기 좋은 광주에서 예술관광 클린워킹투어
- ESG 예술여행(도네이션 투어)
❍ [토론3] 설보영┃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류홍보과 주무관
– 전당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광주의 예술관광상품 개발 고려 필요성 제기
- 관광재단‘예쓰투어’ X ACC 전당의 도심 환경 달리기 행사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
- ACC 야외전시(반디산책) 연계한 야간 투어 상품 등
– 광주 예술관광에 대한 방향성과 연간 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협의를 통해 민간 및 기관이 함께 대표 예술관광상품 모델을 개발하는 방안 제시
❍ 종합토론
– 광주를 대표하는 핵심 킬러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예술 관광 브랜딩화
- ex) 생태관광 순천, 한국적인 도시 전주
– 관광객이 광주 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
- ex) 미술관 투어버스(시립미술관-ACC-우재길 미술관 등) 운영
– 관광객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 기획 운영 필용
- ex) 비엔날레 개최 시기에 교향악 축제 진행, 옛전남도청 앞 상무관에서 5·18을 감동적으로 묘사한 연극 공연 등
– 프로그램의 유료화 필요. 외부인들이 광주에 와서 관람료를 지불하고 광주의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풍토 마련 및 예술 관광 생태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필요
❍ 결 론
– 예술관광 활성화 도모 방안
- 민·관의 협업 체계 구축 및 ‘2023 예술여행의 해’ 성공적 개최 필요
-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해 광주만의 특징을 담아낸 킬러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관광상품 기획 필요
– 연차별 실시계획 계속사업 연장 필요성 검토
- 예술관광은 경제·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만드는 통로가 될 수 있고, 도시계획적인 차원의 인프라와 연관성이 있음. 연차별 실시계획 계속사업으로 연장 고려 필요
제20차 아문도시 이슈포럼
추진목적
❍ 현재까지 진행된 조성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 모색
행사개요
❍ 일시/장소 : ’22.11. 15.(화) 14:00~ / 김대중컨벤션센터 305호
❍ 주 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3차 수정계획, 그 이후는?
❍ 참 석
– 사 회 : 정성구 (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
– 발 제 :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연구관)
– 토 론
- 전고필 (사)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 주명옥 (광주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재생기획팀장)
- 정종임 (광주시 문화체육실 문화도시정책관)
* 지원포럼 회원 및 광주시 관계자 등
❍ 주 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 진 행
진 행 시 간 | 내 용 | 비 고 | |
14:00~14:05 | 5′ | ▸ 참석자 소개 | |
14:05~14:10 | 5′ | ▸ 인사말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 |
14:10~14:40 | 30′ | ▸ 주제발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정책지형과 전환적 과제’ ·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연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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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15:20 | 40′ | ▸ 지정토론 · 전고필 (사)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 주명옥 (광주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재생기획팀장) · 정종임 (광주시 문화체육실 문화도시정책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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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15:50 | 30‘ | ▸ 종합토론 | |
15:50~16:00 | 10‘ | ▸ 회의종료 안내 및 사진촬영 |
주요내용
<발제> 김기곤∣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연구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정책지형과 전환적 과제’
❍ 조성사업의 성과
– 문화전당 운영을 통한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
– 5대 문화권 사업을 통한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 국제교류 및 문화 예술진흥 사업 등을 통한 문화 간 교류 촉진과 지역내 문화예술 역량 제고
❍ 조성사업의 한계
– 국가가 직접 투자하고 추진해온 문화전당 건립과 운영을 제외한 다른 분양의 사업은 여전히 미진한 상황
– 5대 문화권 조성 등 광주시 보조사업에 대한 국비 투입 비율 21.6% 불과함
❍ 조성사업 운영 시 광주지역이 고려해야 할 사항
– 사업이 종반부로 이르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통해 도시 전역이 문화 공간, 문화 인프라, 문화 시민활동 공간 등 3대 사항이 연결되는 문화적 도시 체계 구축
– 조성사업 종료 이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광주’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도시 운영 역량 축적
– 광주만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가치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역동적 문화거버넌스 구축
❍ 연차별 실시계획의 개선 방향
– 연차별 승인사업과 아특회계 상의 사업목록 불일치로 인해 연차별 승인사업의 목표, 과정, 성과 등을 추적하고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 승인사업이 아특회계 예산 사업으로 목록화되는 과정에서 사업명과 사업내용이 어떻게 조정되고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음
– 사업 승인 결정 이후 예산 미반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리 작업 필요
– 조건부 승인사업의 경우 부지확정, 사업의 목적과 내용 구체화,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주요 요건을 갖추어 승인사업으로 재신청하는 것을 고려해야 함
– 승인 이후 예산 투입이 도중에 중단되어 추진이 중지된 사업의 경우 성과측정과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사업 진행 여부 재결정 필요
❍ 광주시와 지역사회의 역할
– ‘아특법’의 일몰 후에도 조성사업의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해 이를 주도해 나갈 광주의 문화도시 운영 역량 강화와 시민의 참여 기반을 넓혀야 함
– 조성사업의 성과 및 효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그러한 성과가 광주시 미래 도시발전의 자원으로 환류될 수 있는 문화도시 운영체계 정비
– 도청복원을 계기로 광주의 역사 및 생태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방향 가치 설정, 도시경관의 문화화 등을 시민사회와 다양한 방식의 사회적 실행 협약을 통해 본격 추진해야 함
<토론1> 전고필∣(사)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 지역주도적 관점으로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가능한가?
– 전당의 전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 직원들에게 있음. 그들이 근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은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기 어려운 실정
– 정부조직이라는 제도적 한계와 내부 구성원 자체의 일자리 이상의 기능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견
❍ 옛 전남도청 복원 이후 콘텐츠화에 대한 우려 표명
– 도청 복원 이후 5·18 단체들의 소유화로 민주 평화가 사라지고 민주화를 버려놓을 수 있고, 최초의 동기가 버려질 수 있음
❍ 시민주체의 적극적인 활동 필요
– 현재 문화도시 협의회에 모든 것을 의존하고 있음. 지역민이 문화정책, 문화사회, 문화예술, 문화철학에 대한 공부을 통해 적극적인 시민의 활동이 필요함
<토론2> 조인호∣광주미술문화연구소
❍ 시각미디어문화권의 활성화 필요
– 5대 문화권 중 기반이 잘 다져진 중외공원 시각미디어문화권을 조성사업의 전략적 실행지로 집중 강화할 필요가 있음
– 비엔날레전시관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지 단일건축물만이 아닌 시각미디어문화권 전체를 활성화하는 마스트플랜과 더불어 안팎의 필요 요소들을 함께 갖추어가야 함
❍ 전문화된 시각예술 유통플랫폼 구축 필요
– 국제적 안목에서 아시아권 미술시장을 집중 파악하여 몇 년 후까지를 대비하는 대응전략과 사업계획을 단계별로 실행해야 함
– 현장경험을 쌓은 전문인력들을 인적 자산으로 성장시켜가면서, 수익을 불려 재원을 재투자 선순환시키며 시장경쟁력을 키워야 함
– 온·온프 아트마켓 플랫폼 등 유효한 유통체계로 사업망을 견고하게 다져가는 시장운영의 주체와 전담조직부터가 재편 특화되어야 함
<토론3> 주명옥∣광주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재생기획팀장
❍ 시설사업과 프로그램사업의 연계 필요
– 물리적 공간과 문화적 환경을 조성할 때 그 공간에 어떤 콘텐츠를 담을지, 수요자와 미래의 잠재 고객이 누가 될 것인지를 명확히 파악하여 문화적 공간으로 확장하고 장소감을 형성하는 사회적 과정이 중요함.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기획자나 예술가의 창작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이미 조성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그 공간에서의 새로운 주체 형성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밀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함
– 그 대안으로 연차별실시계획 수립시 도시환경 분과에서 시설사업을 계획하면,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의 프로그램과 연계되고, 이것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확산되는 연계구조의 관점에서 사업이 구성될 필요가 있음
❍ 5·18 민주인권평과 정신의 문화적 계승과 창조적 생산 필요
– 단순한 전시, 아카이브 방식이 아니라 전세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 현장체험 프로그램, 장소특정형·관객참여형 공연, 다크투어리즘 관광과 연계한 아트상품 개발 등 좀 더 문화산업적 측면에서 경제적인 효과가 지역사회로 체감될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할 필요가 있음. 5·18 정신이 문화적으로 계승되고 창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광주가 문화교류도시로서 자리매김 될수 있길 바람
<토론4> 정종임∣광주시 문화체육실 문화도시정책관
❍ 조성사업의 한계
– 국가의 정책사업이지만 문체부 중심의 지역사업으로 인식되어 정권에 따라 사업의 의미나 규모가 영향을 받아 일관되게 추진되지 못함
– 특별법에 근처하여 추진되고 있지만 회계가 독립적 계저으로 운영되지 않고 문체부의 일반회계 전입금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사업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조성사업의 향후 방향성 제시
– 문화협치 체계 구축 통해 문화도시 운영역량 및 시민참여 기반을 강화
– 국비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확대 조성해야 함
– 구축한 기반시설과 단위 사업 간의 연결성과 향후 확장성까지 고려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 사업뿐만 아니라 운영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자원과도 연계
– 조성사업의 성과 제고를 통한 실질적 효과 거양을 위해 환류체계 구축 필요
<종합토론> 지형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 ‘아트 벙커’의 대체 개념 수립 필요성 제시
– 현재 광주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아트 벙커를 다른 개념으로 정립하는 연구 필요
❍ 거점 지구를 중심으로 한 실행 가능한 사업 수립 필요
– 현재 광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시 반영되지 않은 사례가 많음 ex) 아시아공동체문화권 – 남구 칠석동에 남도 민속촌 개발 및 신창지구 선사 문화 유적지에 역사관 설립 등
– 광주시민과 외국인이 향유 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매력을 갖고 찾아올 수 있는 거점 공간 필요. 미래교육 문화지구에 거점 공간이 형성되면 지역적 균형과 더불어 관광 효과가 있음 ex)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실내 정원
– 거점 지구를 중심으로 문화적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사업 계획이 필요함
<종합토론> 황병하∣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부회장
❍ 2028년 이전에 해야 될 일과 2028년 이후 대비책 마련 필요
– 2028년 이후에 예산이 확보된다면 하드웨어에 좀 더 집중하고, 부족한 광주의 문화 기반 시설을 확충해 가야 하지만 2028년까지 예산 확보의 불투명성 때문에 어떻게 추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있음
❍ ESG 가치 실현을 기반으로 한 기반한 평가 시스템 구축 필요
❍ 거점 공간 확보를 통한 테마별, 장르별 등 효율적인 운영 필요
<결론>
❍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운영을 위해 아특법 종료 이후 대비책 마련 필요
– 광주만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가치를 설정 및 실현을 위한 역동적 문화거버넌스 구축
– 3대 사항(문화공간, 문화인프라, 시민활동 공간 등)이 연결되는 문화적 도시환경 구축 및 시민참여 기반을 강화
– ESG 가치 실현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평가시스템 구축
❍ 거점지구를 기반으로 한 실행 가능 사업 추진 필요
– 시설사업과 프로그램사업의 연계 필요
– 테마별, 장르별 등 효율적인 운영 필요 등
제19차 아문도시 이슈포럼
행사개요
❍ 일시/장소 : ’22.11. 7.(월) 16:00~ / 미로센터(미로라운지)
❍ 참 석 : 지원포럼 회원, 문화예술 전문가 등
❍ 내 용 :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추진 결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
❍ 주 최 :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 진 행
시 간 | 주 요 내 용 | 비 고 | |
16:00~16:05 | 5′ | 참석자소개 | 사회자 |
16:05~16:10 | 5′ | [인사말] 지형원 회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 |
16:10~16:40 | 30′ | [발제1] 정형균 총감독 (제19회 광주충장월드페스티벌) [발제2] 박주리 총괄팀장 (제1회 버스커즈 in 광주) [발제3] 이현정 조감독 (제19회 광주충장월드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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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17:30 | 50′ | [토론1] 양동필 단장 (광주시 동구청 글로벌축제추진단) [토론2] 김정철 주무관 (광주시 동구청 글로벌축제추진단) [토론3] 정수진 팀장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 관광도시과) [토론4] 장일준 학예연구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류홍보과) [토론5] 양성관 교수 (동강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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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17:50 | 20′ | 종 합 토 론 | |
17:50~18:00 | 10′ | 사진촬영 및 마무리 | |
18:00~19:00 | 70′ | 만 찬 |
주요내용
<발제 1> 정형균∣제19회 광주충장월드페스티벌 총감독
기획방향
❍ 광주의 정체성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광주 음악도시의 정체성 확립 필요
❍ 우리나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 살고있는데 어떻게 차별성을 둘 것인가?
– 버스터즈가 활발하게 움직였던 나라(캐나다, 영국, 오주 등 색깔의 다양성 존재) 분석을 토대로 유럽마케팅에 집중함
기대효과
❍ 지역관광 활성화
– ‘제1회 버스커즈월드컵 in 광주’는 ‘추억의 충장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신규 메인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뮤지션, 예술가 및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을 광주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될 것임
–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어려웠던 전 세계 버스커즈들에게 공연의 기회와 K-culture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전 세계의 이목 집중 기대
❍ 지역홍보
– 버스커즈(뮤지션) 유치를 위한 TV, 라디오 광고 및 행사개최 시점 진행 광고를 통해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의 대국민 홍보로 행사 및 광주광역시(동구) 인지도 상승 기대
– 해외 뮤지션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맞춤형 개인SNS 및 커뮤니티 바이럴 홍보로 ‘대한민국과 광주’의 브랜드 제고
❍ 지역경제 활성화
– 국내외 버스커즈 250여명이 본선 기간 10일 동안 숙박, 식음, 문화생활
– 일반관람객 약 65만 명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
– 1인당 평균지출액 약 12만원(충장축제 결과)으로 약 720억의 경제효과 기대
❍ 기타
– “제1회 버스커즈월드컵 in 광주” 행사 개최로 운영사무국, 행사대행용역 및 현장 운영스탭 고용 창출 효과 기대
– 차기 대회부터는 뮤지션을 통한 음반 및 음원산업, 추가 콘텐츠 생산 등 다양한 연관산업 발전 기대
발전방향
❍ 문화관광도시 광주를 브랜드화 해야함 ex) 부산은 영화의 도시!, 광주는 음악의 도시!
❍ (가칭) 광주 세계음악 축제 조직위원회 구성 필요
<발제 2> 박주리∣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총괄팀장
경연 운영 결과
❍ (본선) 총 97팀(국내 53팀·해외 44팀)참가, 7일간 운영, 심사위원 21명, 2개 무대 운영
❍ (결선) 16팀(해외 10팀, 국내 6팀), 순위결정(1~5등), 청중심사단 운영 * 심사위원 5명
분야별 운영 결과
❍ (아티스트 지원관리) 입출국 항공권, 차량지원, 경연안내 등
– (입·출국) 총 50팀 참가 포기 5팀, 국내 거주 3팀 제외하고 42팀 56명 항공권 발급 업무 추진
– (차량지원) 인천공항→광주 차량 운영(6회, 1일 2회/총37팀, 자원봉사자 운영), 광주→인천공항(1일 2회 31팀 53명)
– (경연 등 안내 사항) 경연일정, 환전, 빨래방, 숙박, 악기 대여 등 실시간 응대 및 안내(카카오톡, 왓츠앱 운영)
❍ (자원봉사자 운영) 무대 통역(3명), 아티스트 1:1매칭(충장로친구들16명), 현장 안전·안내·청소(동구청자원봉사센터 122명) 등 3개 파트
❍ (프리존 운영) 광주광역시 3개구 총 9팀 버스커즈 공연 운영
❍ (타축제 초청) 서창 억새축제, 충장축제 초청공연 지원관리
❍ (웰컴파티) 환영행사로 아티스트 간 소통 만찬, 뮤지션 초청 평화의 합창 공연 진행
❍ (홍보) 국영문 홈페이지, 유투브 채널, SNS이벤트, 방송국, 옥외 광고, 언론사 요청 아티스트 인터뷰(광주KBS2, 광주MBC, 지역언론사) 등
❍ (관광프로그램) 해외아티스트들에게 광주 동구와 남도를 알리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 제공
향후 발전 방향
❍ (마스터플랜)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를 견인하는 동구청 핵심 콘텐츠이자 문화관광산업으로써 버즈커즈 월드컵 육성 필요
– 국내외 버스커 육성, 다양한 공연문화가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축제 지향,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비전, 추진 전략, 연차별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 공연예술·축제 전문가 자문, 관람객만족도 조사 등 )
❍ (전문인력) 축제·공연기획(음악 등 공연분야) 실무 경험자로 사무국 인원 충원(단계별 투입), 파트별 담당자는 정(正)·부(副) 체제로 운영
❍ (프로그램 개발) 단순 경연에서 민주·인권·평화의 상징 광주와 교류, 시민 속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기획·개발
❍ (자문·심사단 구성) 본선에서 결선까지 일관된 심사와 축제 지향 점에 부합하는 자문·심사단 구성 운영(해외 포함)
❍ (대행사 과업 구체화) 차기년도 기본계획안 수립 후 대행사 과업 설계, 컨소시엄 각 업체 간 구체적 업무 분장
❍(기타) 인력부족, 자원봉사자 인터뷰 선발, 장소 확보, 참여팀 조정, 상금 조정(숙박비 지원), 무대감독(크루 포함), 국내팀 지원, 심사위원(연령대·성별·공연분야별), 프리버스킹 장소, 앰프 지원, 운영비, 사업비 증액(참가자 서비스 상향, 공간 연출, 프로그램 다양화 등),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VJ영상 제작), 아티스트와 관객 간 소통 부족(리허설 15분, 본선 10분, 결선 4분(1곡)) 등 예술적 기량·대중적 교류 공감 시간 부족
<발제 3> 이현정∣제19회 광주충장월드페스티벌 조감독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향
❍ 버스커즈월드컵 성격의 정립 필요
– 버스킹은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의 집합체지만 올해 버스커즈 월드컵은 음악에 주 초점을 맞춰 진행함
– 이미 상당수의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는 만큼 시민들의 인식 속에 어떻게 인지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확장 및 고유 프로그램 개발
– 예산의 한계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축제 연계 시스템을 통해 보완할 수 있음
– 올해 충장축제와 버스커즈월드컵의 연계는 win-win의 결과를 가져옴
– 이외에도 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를 통해 버스커즈월드컵의 확장이 필요함
– 이외에도 올해는 미진했던 고유 프로그램의 개발로 축제 브랜드를 키워나가야 함
❍ 문화 산업으로의 확장
– 문화예술 → 문화관광 → 문화산업 → 문화경제
– 버스커즈월드컵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산업이 되고 단순히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축제가 아닌 시민들의 삶 속에 지속적으로 체류하는 축제로 확장되어야 함
– 버스커즈월드컵에서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대한 연구 필요
참여자로서의 의견
– ‘버스커즈월드컵 in 광주’는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첫 씨앗을 성공적으로 뿌렸고, 앞으로 열심히 키워서 그 열매를 멋지게 수확해야 함
– ‘도심 곳곳에서 문화 예술이 펼쳐지는 광주’, ‘문화예술인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광주’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았습니다. 관계자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이러한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적립 될 때, 광주 문화는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진정한 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함
– 시민들은 이미 다양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깁니다. 대중문화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접근되어야 합니다. 향후에도 그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어 장기적 성장을 지속했으면 좋겠음
<토론 1> 양동필∣광주시 동구청 글로벌축제추진단장
축제 정체성 확립 및 중장기 계획 수립
❍ (정체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를 견인하는 동구청 핵심 콘텐츠이자 문화관광산업으로써 버즈커즈 월드컵 육성 필요
– 국내외 버스커를 키우고 다양한 공연문화가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축제 지향
– ‘제1회 버스커즈월드컵 in 광주’는 충장월드페스티벌 하위 프로그램 기획·운영되었으나 축제 성격의 이질성, 전문 음악·공연축제임을 고려하여 분리 운영, 필요시 충장축제와의 연계점 모색
❍ (중장기 마스터플랜) 중장기 비전 및 추진 전략, 연차별 프로그램, 홍보마케팅(기업협찬 등), 소요예산 등 수립
– 내부 및 외부전문가 자문 의견 등 반영하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 연차별 계획과 사업 수행 결과(전문 리서치 회사 관람객 만족도 조사 실시 등)를 토대로 축제 육성 기여
<토론 2> 김정철∣광주시 동구청 글로벌축제추진단 주무관
사무국 전문 인력 보강
❍ (전문인력) 사업 규모와 추진업무 고려하여 사무국 인원 충원
– 총괄 프로듀서(기획, 제작 등), 해외마케팅, 디자이너, 음악감독, 국제교류(2명), 국내교류, 인력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 실무경험자(9명)로 구성하고 단계별 투입
– 각 파트별 담당자는 정(正)·부(副) 개념으로 운영
<토론 3> 정수진∣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 관광도시과 팀장
우승자 활용 방안
❍ 지역 행사 개최 시 우승자를 초청하여 축하 공연 기회 제공과 버스커즈 스타로 탄생될 수 있도록 추진 필요
미흡한 점 및 개선방향
❍ 버스커즈 우승자를 슈퍼스타로 만들어 충장축제+버스커즈 월드컵을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시상금을 1억원으로 기획하여 기량이 뛰어난 버스커즈 참가를 유도하였으나, 축제 기획 단계부터 우승자 활용 및 사후 관리 계획 미흡
– 일정기간 의무 활동 방안 등을 마련하고 우승자를 버스커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하여 충장축제와 광주관광 홍보
– 충장축제 및 버스커즈 참여 방송국 등과 연계 버스커즈 스타로 탄생
– 본선(1‧2‧3차)과 결선 모든 버스커즈 경연을 주 무대인 5.18 민주광장과 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에서 개최하여 버스커즈 본연의 느낌을 만끽하는데 아쉬움 있음
– 본선 버스커즈 경연은 광주 전역의 다양한 공간의 길거리(무대) 등에서 개최하여 광주라는 공간을 버스커즈 활동 무대로 변모
❍ 버스커즈 참가와 관광객 참여 등을 위한 체계적인 홍보 방안 미흡
– 축제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홍보계획 마련을 통해 중앙 및 해외 언론매체, 유명 SNS 등 다양한 홍보 전개
<토론 4> 장일준∣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로홍보과 학예연구사
안전한 축제의 필요성
❍ 이태원사고(축제를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려 300여명의 사상자 발생)
❍ 코로나19확산(감염자의 다중이용시설 출입으로 코로나19 감염 전파)
❍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사고(환풍구 붕괴로 공연관람객 27명 사상자 발생)
–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과 ‘버스커즈 월드컵’ 행사 안전을 위해 안전 요원 배치 및 구체적 안전 방침 수립 필요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도약
❍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과 ‘버스커즈 월드컵’의 연계성 검토
– 기존과 다른 방향성에 대한 이해(축제 컨셉, 장르, 방식 등)
❍ 명확한 컨트롤 타워 및 온라인 시스템 개편
– 홈페이지 관리, 유튜브 운영, 행사 문의에 대한 단체 설립 등
기타 의견
❍ 청중심사단에 대한 배려(장르별 심사 기준, 평가 점수 5점 척도의 분별력, 날씨와 시간에 대한 배려, 혜택사항 등)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문화기관들과 협업을 통한 공연프로그램 기획
<토론 5> 양성관∣동강대학교 교수
‘버스커스월드컵 in 광주’에 대한 의견
❍ 광주충장축제의 글로벌화로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음
– 많은 외국인 버스커들의 참여가 긍정적이고, 우리말과 영어로 번갈아 가면서 설명해 주는 사회가 매끄러웠음
❍ 하늘마루 정원의 장소가 대회에 아주 적합한 장소였음
❍ 본선 심사에 시민심사단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하려 해도 정보 찾기가 힘이 들었음. 본선심사에 – 시민심사단 운영이 멋진 시도이고 긍정적임
❍ 상금도 버스커스들의 관심을 끌기에 적합했고, 앞으로 사전 홍보를 통해 참여를 높여가야 함
기타 운영에 관한 의견
❍ 전반적으로 글로벌화에 대한 시도가 좋았음
– 월드페스티벌의 주제가 좋았고, 가장 광주 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염두에 두고, 그 시작은 광주이어야 함
❍ 주차장에 대한 불만을 줄여야 함
– 아문 주차장은 물론 주변 주차장 무료화 검토 필요
– 서석교회가 오픈되어 좋았음. 전남여고, 중앙초교 등도 문을 개방해야 함
❍ 먹거리 식당의 정비/통제가 잘 되었음
– 노점상을 없애고 대형 식당 3~4개로 통일화 시킨 것이 좋았으나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쌌음
❍ 시내 곳곳이 축제분위기로 좋았음
❍ 5.18 특설무대에 대낮 행사를 할 경우, 해 가림막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