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hina and Japan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 2020년

한국 순천시 (順天市)

비전 : 동아시아 평화의 조각 (A Pice of Eastern Asia Peace)
솔로건 :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
인구 : 28만명, 면적 910㎢

순천시는 대한민국 남쪽 끝 전라남도 동부권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는 강한 도시

순천은 교육도시

우수한 인재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202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순천은 문화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선암사와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낙안읍성, 송광사 등 다양한 역사 · 문화 자원뿐만 아니라 전 종목별 문화재를 보유하는 도시입니다. 또한,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등 국제 문화행사와 함께 아고라 공연 등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임

순천은 생태도시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과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고 2020년 유네스 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를 앞두고 있는 순천만 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또한, 시 전역이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되고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흑두루미 1,000마리 이상이 찾아오는 국내외에 명실상부한 생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는 도시임

순천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도시

순천시만이 가지고 있는 교육, 생태환경의 강점을 살려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하는 신 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연향뜰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조성, AR/VR, e-sport 등 지역경제를 특화 · 발전시키는 혁신 전략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생태경제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있음

www.suncheon.go.kr/kr/ (순천시청)
www.cceasuncheon.com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중국 양저우시 (扬州市)

인구 : 450만명, 면적 910㎢

6,000년 문명의 역사와 2,500년이 넘는 성새 건설의 역사가 있고, 국무원이 최초로 공포한 중국 역사 문화 명성, 유엔 해비타트(유엔 인간 주거 계획) 도시, 중국 최초의 우수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다.

양저우는 고성의 분위기가 잘 보존된 역사 문화 도시로, 5.09평방킬로미터의 고성구는 중국 정부의 보호로 천 년의 고성을 자랑한다. 라오청구 동관가는 2010년에 국가 문화부로부터 ‘중국 10대 역사 문화 거리’라는 칭호를 받았다.

양저우시는 중국에 둘도 없는 ‘운하도시’다. 2,500년 전 오나라 왕 부차가 양저우에서 징항 대운하 착공식을 한 이래, 양저우는 중국 유일의 중국 고운하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되었다. 양저우에서는 이미 고운하의 수상 관광 개발로 연안의 남문 유적부터 강산원, 노 씨 소금 상인 주택, 오 씨 택지(오형제 기념관), 동관의 나루터 등의 역사 문화 유적과 ‘베이징에서 장성을 구경한 후 양저우에서 운하를 구경하는’ 등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되고 있다.

양저우시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다. 중국의 5 A급 관광 지구인 촉강•수서호 풍경 명승구는 현재 중국 유일의 ‘국가 문화 관광 모범 지역’입니다. 중국 4대 정원의 하나인 개원은 양저우 도시정원의 대표적인 정원입니다. 중국 청조 후기 제일의 정원인 하원의 회랑 중 일부는 복도랑으로 되어 있고,아주 정묘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왕 씨 소원, 오 씨 택지, 왕루먼 고택, 소반곡 회소 등 많은 소금 상인 주택이 있어 가는 곳마다 소금 상인 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양저우시는 향긋한 향기가 넘치는 정원의 도시다. 수서호 풍경 명승구에서는 매년 ‘만화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향기대회가 경연되고 있다. ‘마르코폴로 꽃 세계 낙원’은 계속 막이 내리지 않는 세계 꽃 박람회로 마르코폴로의 힘겨운 여행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면적이 세계 최대 규모이며 길이는 중국 최장의 예술적인 꽃 융단으로 뽐내고 있다. 네덜란드 환상의 꽃 언덕 오스카에서 영감을 얻은 원예식물 등의 5대 화훼가 집결되어 있다.

양저우시는 빼어난 자연 풍경뿐 아니라 독특한 정원 터, 그리고 양저우의 뛰어난 문화 예술, 아름답게 담겨 나오는 식사, 보고 듣는 모든 것이 빛나고, 기품 있는 고성의 아름다움 등, 활력 넘치는 도시의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일본 기타큐슈시 (北九州市)

슬로건 : 시대와 함께 걷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사람을 잇는다.
인구 : 98만명, 면적 491㎢

기타큐슈시는 일본 큐슈 최북단에 있는 후쿠오카현에 속하는 도시로, 1963년에 큐슈 최초의 정령지정 도시(광역도시)로서 5개 시의 합병에 의해 탄생하였다. 큐슈의 관문에 위치해, 칸몬 해협을 사이에 두고 혼슈와 접해 있으며, 대륙과도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예로부터 육상•해상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왔다.

또한, 1901년 관영 야하타제철소가 조업을 개시한 이래 철강, 기계, 화학 등 중화학공업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일본 산업 근대화와 고도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국내외의 인력과 정보가 유입돼 지역 문화와 융합함으로써 「문화 선진 지역」으로도 번창하였고, 공업지대 특유의 「회사」를 축으로 한 문화 활동이 확산되었다. 이것은 기타큐슈시의 문화예술 진흥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최근에는 로봇과 자동차, 정보통신, 서비스 산업 등 많은 산업이 모여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조업 도시」로써 발전하고 있다.

최근의 산업 구조 전환에 의해 야하타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공업지대가 축소됨에 따라 박물관 등 문화시설 조성과 상업시설 정비 등 새로운 도시 개발을 추진하였다. 2020년에는 이 문화시설군을 활용하면하여 ‘SDGs’를 테마로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편, 급격한 공업 발전 과정에서 공해에 시달리게 되며, 시민과 기업, 행정이 협동하여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80년대 이후에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도시와 환경 기술의 국제 협력 및 도시 간의 연대•교류의 실적을 쌓아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2011년에는 OECD로부터 「그린 성장 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8년에는 OECD의 「SDGs 추진을 위한 세계 모델 도시」로써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힘써오면서 세계적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기타큐슈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0 기타큐슈」 개최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내의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문화예술의 힘으로 창조적인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창조 도시 기타큐슈」 실현하고자 한다.

www.city.kitakyushu.lg.jp/index.html (기타큐슈시청)
https://culturecity2020-kitakyushu.com/ko/about-ko (동아시아문화도시 기타큐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