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hina and Japan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 2017년

대구광역시

한국의 제3의 도시이며 신라⋅가야⋅유교 3대 문화권이 융합된 역사도시로서 한국 근대화·산업화의 견인차 역할을 한 도시입니다. 한국 근·현대문화의 발상지로 아시아 최대의 국제 뮤지컬, 오페라 축제 등이 열리고 있는 문화예술도시이자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물포럼대회 등이 개최된 스포츠, 학술포럼 국제도시입니다. 현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물산업, 의료산업, 미래형자동차산업, 에너지산업, IOT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토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도 선정됐습니다. 헤이안쿄 천도(794년) 이래 천 년 이상에 걸쳐 일본의 정치, 문화, 종교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많은 세계유산을 비롯하여 길거리 풍경과 풍요로운 자연이 돋보이며 전통에서 현대까지 폭넓은 문화예술이 전승, 창조되고 있습니다. 문화청의 이전이 결정되어 문화를 축으로 경제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창사

후난성의 성도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 중국 중부지역의 중핵도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관할 면적은 약 11,816km2, 인구 760만 명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마왕퇴묘, 주마루오간,등 수 많은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굴원과 가의의 고향’, ‘초한명성’으로 불리웠고 1982년에는 국무원으로부터 제1회 국가역사문화 명소의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에 중국에서 가장 행복도가 높은 도시로 선정되어 ‘중국의 살기 좋은 에코시티Best 10’ 안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