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TATION EVENTS

초청행사 – 2016년

광주 인터내셔널프린지페스티벌에 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초청

 

[개 요]

기 간 : 2016. 6. 22.(수) ~ 6. 26.(일)
– 광주방문기간 : 취안저우시(6. 22. ~ 6. 25.)/닝보시·요코하마시(6. 23. ~ 6. 26.)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5·18민주광장 등)
참여도시 : 중·일 문화도시(취안저우, 닝보, 요코하마) 관계자 60여명
내 용 : 특별공연(도시별2회), 시내 문화체험

[주요 행사]

○ 중국 취안저우시 공연
– 공 연 단 : 취안저우시 민남 민간가무전승센터
– 공연내용 : 중국 민남 지역 전통혼례 과정과 출항 전 만선을 기원하는 의식을 지역 전통무용으로 해석하여 선보임

○ 중국 닝보시 공연
– 공 연 단 : 닝보시 가무극단
– 공연내용 : 화려한 의상과 경쾌한 음악으로 경사를 축복하는 단체무용을 시작으로 동양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애절한 사랑을 모티브로 한 2인 무를 비롯해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태족’의 성조인 공작을 남자 무용수가 독무로 선보이는 등 중국 강남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무용을 선보임

○ 일본 요코하마시 공연
– 공 연 단 : 요코하마시 소방악단
– 공연내용 : 스피드감과 함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항구엔젤스119’는 일본 전국 소방악단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소방악단으로 ‘재즈 온 파이브’ , ‘축제맘보’,  ‘성자의 행진’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경쾌한 음악을 선보임

한·중·일 9개 동아시아문화도시 초청 건축포럼

 

[개 요]

기 간 : 2016. 7. 26.(화) ~ 7. 29.(금)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전남 일원
참 석 자 : 한·중·일 9개 동아시아문화도시 전문가 등
내 용 : 문화도시 건축포럼, 건축물 투어

[주요 행사]

○ 동아시아문화도시 건축포럼

  • 기 간 : 2016. 7. 27.(수) / 10:00~12:00
  • 장 소 : 아시아문화원 대회의실 (문화전당 문화정보원B1)
  • 주 제 : 문화도시의 건축과 지역문화를 말하다
  • 참 석 : 광주시 건축관계자, 동아시아문화도시 초청자 등 40여명

–  한 국 : 광주(신웅주), 청주(김승근), 제주도(송태문)
– 중 국 : 취안저우시(린진송), 칭다오시(취이보젠), 닝보시(쉬지옹밍)
– 일 본 : 요코하마시(가와모토 카즈미치, 나가타 테츠유키), 니가타시(토미이 후지코), 나라시(타다 켄타로)

◆ 한국

– 유우상 전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의 건축과 지역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동아시아문화도시 건축 포럼’을 진행
– 신웅주 조선대 교수는 ‘양림동의 근대건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현존하는 양림동의 근대건축, 현재는 사라진 근대건축, 건축시기로 본 근대건축 등을 소개

◆ 중국

– 린진송 취안저우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장은 지역의 가장 큰 불교사원인 개원사(芥元寺), 가장 오래된 이슬람 사원인 청정사 등 고성(古城) 소개와 함께 보호정책을 설명하면서 “취안저우는 고성 보호 최우선 정책으로 외관 보존, 전통 계승, 특색 보존, 문화적 명맥 유지와 조화로운 발전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보존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고 인류 공동의 역사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
– 취보이젠 칭다오이공대학 건축과 부주임은 칭다오시의 문화재 및 주요 명승지, 지역축제 등 관광적 요소를 예로 들면서 칭다오시를 소개하는데 포커스를 맞춰 진행
– 쉬지옹밍 닝보시 문물보호관리소 이사장은 닝보시의 산장커우오 영교의 건축적 의미를 재조명하였고, 또한 현존하는 중국 최고(最古) 장서문화의 대표 건축물인 천일각을 소개

◆ 일본

– 나가타 테츠유키 요코하마 창조도시센터 관장은 ‘창조도시 요코하마’를 소개, “요코하마가 15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개항 이후 급속히 마을이 형성돼 발전해가고 있다”며 “지난 2004년 이후 ‘크리에이티브시티 요코하마’를 내세워 창조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그 사업의 일례로 “고가네쵸 – 히노데쵸 지구의 경우 250곳의 매춘 점포를 정리하고 예술가의 레지던스 등을 활용해 예술이 활성화된 곳으로 변신 시켰다”고 설명
– 토미이 후지코 니가타시 건축사무소 대표이사는 건축사로서의 자신의 일과 활동소개를 시작으로, 현장 활동에서 이루어지는 도장과 모래 샌딩 등 다양한 건축 시공사례, 눈을 이겨내는 건축, 지진을 이겨내는 건축 등을 소개하였음. 또한 ‘미래는 순환형 사회’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민간 건축가의 필요성도 강조
– 타다 켄타로 나라시 도시정비부 건축지도과 주무관은 도다이지(東大寺)라는 세계 최대의 목조건축물을 비롯하여 가스가타이샤, 간고지 등 시내 주요 사찰의 특징(구조, 건축양식, 등)등 지역문화와 역사가 담긴 건축물을 소개

○ 광주·전남 건축투어

  • 기 간 : 2016. 7. 27.(수)~7. 28.(목)
  • 장 소 : 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전남 일원
  • 대 상 : 한·중·일 문화도시 건축 관계자 등 20명
  • 일 정
날짜 주요 코스
7. 27.(수)

광주권역

문화전당→ 광주폴리(장동로터리)→이장우 가옥→ 한희원 미술관→

양림동 선교사 사택 등 근대건축물

7. 28.(목)

전남권역

담양 소쇄원(제월당·광풍각·대봉대)→ 가사문학관→ 식영정→ 월봉서원→

영암 구림마을 (도기박물관, 한옥체험관)

  • 주요내용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시작으로 근대 상류 주택 양식으로 손꼽히는 이장우 가옥, 근대역사 건축 유산인 양림동 선교사택 등 건축투어를 실시
– 투어 참여자들은 광주 근·현대의 건축을 둘러보면서 한국의 장독문화, 각 방들의 기능, 마당의 정원 등을 통해 당시의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고, 서양문화의 흔적들을 보존·활용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노력을 보고 좋은 사례라고 호평
– 담양 소쇄원을 살펴본 니가타의 토미이 건축사는 ‘사람이 만나고 교류하는 장소’ 즉, 건축의 기능적 측면을 통해 조선시대 상류 지식인들의 삶을 읽을 수 있었고, 건축기법과 구조 등 (기둥과 바닥의 이음, 기와모양, 문의 활용방법 등)을 통해 당시 지식인들의 지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
– 이번 건축투어를 통해 광주·전남의 주요 건축물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건축분야 관광코스 개발 시 시대별 건축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도록 배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