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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김선정 이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대동문화에 광주비엔날레 주제 기획의도 인터뷰

작성자
ACCF
작성일
2018-12-19 10:43
조회
560
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43037025311334096


격월간 문화예술잡지 ‘대동문화’ 11·12월호(통권 109호)가 발간됐다.

이번 109호 특집은 ‘독립잡지의 과거와 미래’를 다뤘다. 잡지의 종류와 특성을 비롯해 타켓과 그에 따른 주제·판형·간행회수에 따른 분류, 현대의 잡지 방향 등을 세세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표지는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겸 총괄 큐레이터가 장식했다. ‘표지이야기’에서는 김 대표이사를 만나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주제 ‘상상된 경계들’에 관한 기획의도와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이어 ‘아트라이프’ 코너에서는 픽셀을 이용한 디지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씨의 예술 세계를 조명했다. 그의 대표작과 올해 광주비엔날레 본 전시에서 선보인 ‘무등판타지아’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예도한길’에서는 전라남도 지정 제40호 조도닻배노래 예능보유자 조오환씨를 인터뷰했다.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을 이끌며 한 평생을 진도 민속예술 보존에 헌신해 온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다운 동행’ 코너에서는 지난 2월 남구 양림동에 문을 연 이강하미술관의 이정덕 명예관장과 이선 학예연구사를 찾아 이강하 화백의 미술과 미술관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으며,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을 만나 광주시립미술관의 향후 계획과 미술담론 발신 기지로써의 광주시립미술관의 비전 등을 들어봤다.

이밖에 신간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문학평론가 신형철씨의 목소리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