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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원년 도시를 걷다’ 방영

작성자
ACCF
작성일
2021-11-01 07:49
조회
508
··일 동아시아문화도시 원년 도시를 걷다방영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CMB 공동제작

111~7일까지 CMB 통해 7회 소개

2014년 동아시아 원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취안저우시, 요코하마시를 소개하는 영상이 1일부터 7일까지 광주 CMB방송 통해 7회 방영된다.

이 영상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회장 지형원) 등 3개 도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들이 각 도시별로 제작해 이날 3개 도시를 함께 소개하는 영상을 45분에 걸쳐 방송된다.

‘걸어서 도시 속으로’는 광주 지역케이블 TV社인 CMB와 지원포럼이 공동 제작한 영상으로 광주의 역사와 지리, 의향, 예향, 미향에 대한 현장 영상과 함께 아나운서의 해설로 소개된다. 중국 취안저우는 역내 최대 플랫폼인 SNS를, 그리고 일본 요코하마는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의 시청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 방송을 통해서도 영상을 송출 할 예정이다.

‘걸어서 도시 속으로’는 광주 지원포럼이 제안하여 추진된 3개국 공동 프로젝트다. 그 외에도 올해 사진 교류, 공연(성악) 영상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3개국은 꾸준히 우의를 증진해 나가고 있다.

광주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빛나는 무등산을 비롯한 의향, 예향, 미향의 도시로 광주의 정체성을, 취안저우는 역사적 발자취인 실크로드 여정과 세계 문화유산을, 요코하마는 개항장이자 일본국 내 최대 관광도시로서 관광명소 10選을 제시하는 등 영상은 각 도시의 특색을 담았다.

특히, 이 세 도시는 11월 첫째 주를 영상 공개와 함께 홍보 주간으로 설정하고, 각 도시의 여건에 적합한 방식으로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젝트는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12.5월)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오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해 나가자는 데 합의하고,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역량을 대표하는 1국 1도시를 선정해 왔으며, 2022년 도시를 포함하여 현재 27개 도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 ‘걸어서 도시 속으로’ CMB (ITV 기준 채널 20-1) 방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일 오후 2, 2~3일 오후 5, 4~7일 오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