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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드림엑스 뉴스]광주시·지원포럼, 亞 문화중심도시추진단 본격 가동

작성자
ACCF
작성일
2019-07-26 13:47
조회
1236
http://news.dreamx.com/view.asp?articleno=25964837



▲ ⓒ광주광역시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은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차별 실시계획 추진단(이하 '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도시재생 분야 등 민·관·학·연 관계자 40여 명으로 지난 6월 구성됐다.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의 중점방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정상궤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의 문화적 에너지가 도시 전체로 확산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 사업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상호 연계사업을 발굴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주요 논의된 사안은 △문화전당 활성화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실행력 제고 △도시 전체의 문화적 균형발전 도모 △시민사회와 자치구, 문화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신규 사업 발굴 등 조성사업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 등이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당면한 여러 과제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해 실행력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종합계획이 바탕이라면 연차별실시계획은 그 위에 채색하는 작업이다. 문화전당을 포함한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단에서 논의된 결과가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전달돼 조성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차별실시계획(안)은 오는 11월 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 중앙부처 협의와 검토를 거친 후 내년 3월 중 승인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