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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ACC개관 1주년 시민 대토론회 ['16.11.18]

작성자
ACCF
작성일
2017-07-11 23:52
조회
120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주년‘시민 대토론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광주문화재단, 광주·전남기자협회 공동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주년을 맞아 1년 운영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문화전당이 시민의 삶과 광주지역에 가져다 준 변화를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재)광주문화재단,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22일 광주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주년‘시민대토론회’(이하‘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도시전략 및 도시재생 전문가, 문화기획자, 학계 전문가, 예술가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전개한다.

토론회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송진희 호남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전문가 토론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현재와 미래, 전당 1년 성과와 과제, 7대 문화권과 문화도시 조성의 3가지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박근태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정성구 도시문화집단 CS대표가 발제에 나선다. 발제 후 토론에는 선재규 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기영준 아시아문화원 전략기획팀장, 박진현 광주일보 편집국 부국장이 참여한다.

이어, 오후 2부 시민토론에서는 광주연제초등학교 5학년 백인영 학생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문화전당 ‘안’- 전당과 문화적 시민, 문화전당 ‘밖’- 전당과 도시의 공간을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함께 공유한다.

‘토론 1’ 사회는 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으며, 토론자로는 백인영 학생, 박미정 다문화 지도사, 이이남 미디어아트 작가, 백창기 광주문화정보진흥원 본부장,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실장, 최지만 인문예술센터 대표, 박남희 아시아문화원 교육사업부 본부장이 참여한다.

황병하 조선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 2’에는 유우상 전남대 건축학부 교수, 이형철 아시아 음식의 거리 주민협의회 부회장,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송혜경 협동조합 산수다락 前이사장, 정정숙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브랜드전략팀장이 참여한다.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토론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전당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전당이 지역민의 문화적 삶과 도시공간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 손정연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당 개관 후, 우리 지역민의 삶과 도시환경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알아봄과 동시에 향후 개선점을 시민들이 함께 찾아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써 특히 호평을 받고 있는 전당 어린이문화원의 주 이용 대상인 어린이와 학부모가 토론에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