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 북구청 ['17.7.5]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문화공감 토크콘서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회장 손정연)은 지난 4일 북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강의실에서 조선대 아랍어과 황병하 교수(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분과위원장)의 ‘아시아문화전당과 시각미디어문화권 활성화 방안’ 주제 강연에 이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도슨트투어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황병하 교수는 강연에서 아시아문화전당과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7대 문화권 중 북구에 지정된 시각미디어문화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일환으로 유럽의 예를 들면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이 탄생할 수 있는 소통과 대화의 공간인 커피하우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요자의 눈높이를 맞춘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해 동구청, 서구청, 광산구청 공무원과 양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는 각 지역의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안과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