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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남일보]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성료

작성자
ACCF
작성일
2023-03-20 13:13
조회
207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회장 지형원)이 공모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유준상씨의 ‘아쿠아테라리움을 품은 수상정원, 경양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정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14일 진행했다.

우수상은 ‘텐트밖은 아문당’을 제안한 이주린, ‘e-스포츠 게임개발자 축제’를 제안한 송수빈씨가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광주 문화박스’를 제안한 고현석, ‘버스정류장 등 도로의 설치물을 예술작품으로’의 전보은, ‘미디어아트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의 장명숙, ‘펀 시티 광주만들기-캐릭터 산업 활성화 방안’의 박준혁, ‘펫프랜들리 도시 광주’의 이예림씨 등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상금 7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상금 2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52건이 접수된 가운데 수상작 이외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제안과 관련해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 향후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준상씨는 “아시아문화광장에 천장이 생겨 날씨와 상관없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생성되고 시설을 방문하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구도심, 충장로의 유입인구가 늘어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쿠아테라리움을 품은 수상정원, 경양정’에 대한 안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맡았던 황병하 교수(조선대)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것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고자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