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공연·전시·교육 소식 문자로 받아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각종 공연과 전시, 교육 관련 소식을 매주 금요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는 ‘ACC위클리’가 손에 잡히는 홍보의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ACC 위클리는 ACC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는다는 여론에 따라 지원포럼이 지난 2019년 3월부터 발송을 시작했다. 처음 200여 명에게 발송했으며 올해 4년째로 접어들면서 1200여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ACC위클리는 아사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공연과 전시 행사 가운데 빅이벤트가 되는 행사를 전당과 협의해 선정하고 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1년에 52주가 발송되는 것을 감안하면 연인원 6만여명에게 ACC문화행사 소식이 전해지는 셈이다.

이 문자 메시지는 광주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장과 원하는 시민들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5회를 발송했으며 오는 2월 10일 200회가 발송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출처 :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