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hina and Japan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 2014년
한국 광주광역시(光州廣域市)
인구 약 150만의 대한민국의 광역도시로 민주, 인권, 평화를 도시이념으로 정의롭고, 풍부한 감정과 섬세한 예술적 기질을 가진 시민들의 고장이며, 오늘날 다수의 예술가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입니다.
이런 광주의 예술적 역량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노력은 세계 3대 미술제에 빛나는 ‘광주비엔날레’ 와 ‘유네스코 미디어창의도시’ 진입 등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정부는 이런 광주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활용해 국내 특별법상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로 지정하고 국책 프로젝트(2013~2023)를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5.11.개관)이 아시아 문화융성의 거점으로서 아시아 문화교류와 콘텐츠의 창·제작, 전시, 공연, 유통을 통한 창조경제 확산의 신모델이 되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http://accf.co.kr/ (동아시아문화마당)
www.gwangju.go.kr/ (광주광역시청)
중국 취안저우시 (泉州市)
푸젠성의 동남연안에 위치하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만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항만도시입니다. 중국의 제1회 국가역사문화명성으로 선정되었으며, 고대 바다의 실크로드 기점의 하나이자 ‘세계종교박물관’ 으로도 불립니다. 현재 세계수준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이 4개, 국가급이 34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국가지정문화재)가 31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아시아 예술제, 바다의 실크로드 국제예술제, 바다의 실크로드 국제 심포지엄, 바다의 실크로드 국제 브랜드 박람회 등을 개최했습니다.
http://www.qzwb.com/dywhzd/node_42238.htm
일본 요코하마시 (横浜市)
1895년 개항한 이래 일본 근대화의 창구로서 해외문화를 받아들여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국제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 일본의 기초자치단체인 시정촌 중 가장 많은 약 373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건조물과 항구의 풍경 등 자원을 활용하고 문화예술로 대표되는 창조성을 마을 만들기에 발휘하여 ‘시민의 활력을 이끌어 내자’, ‘도시의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자’, ‘산업을 육성하자’를 이념으로 하는 ‘문화예술창조도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http://www.ccea2014cl.com/ (동아시아문화도시 요코하마)
www.city.yokohama.lg.jp/ (요코하마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