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y Research

정책연구

관광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

 

❍ 일 시 : 20.7.2(목) 15:00~
❍ 장 소 : KDJ센터 310호
❍ 참 석 : 15명 (학계, 언론, 관광ㆍ문화 관계 기관) ※ 청중 20여명 배석

– 학 계 : 강신겸(전남대), 박종찬(광주대), 김영미(동신대), 김진강(호남대), 박창규(도립대), 안태기(광주대), 이희승(호남대)
– 언 론 : 이건상(전남일보), 박진현(광주일보)
– 기 타 : 지형원(지원포럼), 이기훈(지역문화호남교류재단), 전고필(전라도지오그래픽), 심준식(한국능률협회), 손용만(광주관광협회), 이상태(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 주요내용 ≫

❍ 광주 관광발전 도약의 시발점으로 삼자

– 幹部人選는 자질 검증, 조직은 책임 경영 구현, 기존 인력 대거 승계되는 만큼 구성원이 이전과 다른 혁신적 마인드로 출발한다는 다짐 필요
– 정관상 사업이 다양하지만 조직 규모(인력)에 맞게 ‘선택과 집중’이 중요
– 예산을 받아 그 예산에 대한 정산을 위한 사업과 실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관광 분야는 지역의 브랜드 발굴과 함께 경제적 수익 창출(업계)로 연결되는 것이 더 중요함

❍ 재단, 행정-업계-학계-시민사회 등 협업체계(구축)의 구심적 역할

– 지역 상품 개발, 민간사업 활성・지원 등 협업사업 함께 논의하면서 시장성, 현장성 제고
–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협력 사업에 광주ㆍ전남 참여율 늘려 경쟁력 도모해야
– 학계는 수요시장 연구 등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 대응 인재 양성
– 지역 축제, 다양한 전시가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현장의 분위기와 협업의 부재일 수 있음. 관광상품 개발・지원시 이해 당사자와 협력 및 현장조사 강화되어야
– 이사회, 자문위원회 등 형식적 구성・운영보다 외부의 민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협력구조 출범시부터 구축하여 내부 조직에 부족한 합리성이나 민주성을 보완해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 활성화 T/F 간담회 결과보고

 

❍ 일 시 : 19. 12. 17.(화), 14:00
❍ 장 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 내 용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 활성화 방안 논의
❍ 참석자명단

연번 성 명 소 속
1 백형주 문화도시공작소 대표
2 정성구 도시문화집단 CS 대표
3 김진강 호남대 호텔경영학 교수
4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원
5 임종수 지원포럼 사무국장
6 신민석 광주광역시 시청 사무관

≪ 주요내용 ≫

❍ [백형주 문화도시공작소 인유 대표]

– 광주市 민자유치의 한계는 관련 기업과 숙련된 전문인력 및 소비시장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전체적인 사업진행이 이루어지기 어려움

– 지역에서 민자유치의 양면성 이해가 필요함, 큰 규모의 자본과 기업이 민간투자를 했을 때 자생하고 있던 소규모 상인과 예술인들이 설 자리가 없음을 인지하여야 함

– 광주市가 실효성 있는 민자유치를 위해서는 민간투자를 하고자 하는 기업이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선결조건(도로개설, 건설허가, 토지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함

– 또한, 민자유치를 담당하는 실무과가 분산되지 않고 일원화된 적극 행정이 절실함

❍ [정성구 도시문화집단 CS 대표]

–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의 투자유치금을 문화산업 5억원, 관광산업 30억원 이상은 지역의 현실을 고려할 때 다소 고비용임

– 현재의 투자진흥지구는 협소하므로 확대 지정을 통해 관광ㆍ숙박, 출판인쇄 등 투자자들의 유인 필요

❍ [김진강 호남대 호텔경영학 교수]

– 관광산업 분야의 민간투자를 위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특급호텔, 국제회의 시설 등 기본 시설이 갖추어져야 함

❍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 광주市의 기업유치 및 민자유치 실적의 실체는 기업이 본사를 광주에 둠으로써 세금 감면 등의 혜택만 받고 실제는 수도권에 근무하며 생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임

– 광주市만의 특별한 투자유치 전략이 필요함, 예를 들어 “아시아 예술품거래 자유구역”(특별법 제정 필요함)으로 지정되면 예술품 거래시 세금이 감면되므로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정함

※ 특별법 제정, 타 시ㆍ도 형평성 등 논란 여지 있음

– 오히려, 광주市 비움박물관, 호랑가시나무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민간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성화 추진 필요

❍ [신민석 문화도시교류담당]

– 市 문화산업과는 “투자진흥지구 권역 확대 연구용역”을 ’19. 12월에 마무리 할 예정임. 상동 용역을 토대로 문체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임

2020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집담회 개최결과

 

❍ 일 시 : 19. 12. 16.(월), 17:00
❍ 장 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215호
❍ 주 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
❍ 참석자명단

연번 성 명 소 속
1 김희승 동신대학교 교수
2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
3 안태기 광주대학교 교수
4 최인묵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5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6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
7 김진강 호남대학교 교수
8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9 지형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포럼 회장

≪ 주요내용 ≫

❍ 내년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예술여행’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예술가와 관광전문가의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 섬세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실패의 소지가 있다

❍ 광주비엔날레 관객을 시내로 흡입할 수 있는 동선을 마련해야 한다. 아시아문화전당에 빅이벤트를 마련하고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 세부적인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

❍ 광주역-극락강역-송정역으로 이어지는 느린 철도여행을 통해 예술을 감상하고 송정역 1913시장과 연계해 추억의 먹을거리상품을 개발한다

❍ 송정역에서 SRT나 KTX 열차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준비된 버스에 나눠타고 전남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으나 이들이 야간에는 광주에서 지낼 수 있도록 통기타 골목 , 양림동, 동명동, 대인예술시장, 예술의 거리에서 고급스런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밤 문화 창출이 필요하다. 유흥문화는 절대로 안됨

❍ 광주관광재단은 그야말로 관광전문가 중심의 재단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 광주시의 관광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일에 대한 사명감이나 의욕이 없어 관광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관광업무 담당자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고 그들이 관광전문가들과 끈끈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간과 승진의 기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 발전전략 제안 ≫

❍ 그간 사업을 해왔던 인적 자산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성과 및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필요하다

❍ 문화사업의 경우 사업공고가 뜰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업을 시작하면 사업시행 기간이 부족하므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상시운영체계 및 협력과 소통의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 광주에서 전라도로 빠져나가는 시외버스정류장에 상설 홍보판을 만들어 광주구도심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사와 문화소식을 알려야 한다.(수도권 사람들이 전라도로 빠져나가지 않고 광주시내로 들어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의 개발이 필요)

❍ 나주 혁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광주에 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예술가가 참여 브랜드스토리를 개발하고 홍보하여 광주대표음식점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활동가 간담회

❍ 일 시 : 19. 12. 9(월), 16:00
❍ 장 소 : 동구 미로센터
❍ 주 제 : 4차 산업혁명 문화와 경제 생태계를 조망하다
❍ 참석자명단

연 번 이 름 소 속
참석자 전고필 이목구심서 대표
정형균 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 연구원
박상현 대인예술시장 총감독
최재영 예술의 거리 상주작가
김병헌 예술의 거리 총감독
이경식 마케팅 전략가
이기훈 지역문화교류재단
조현희 예술의 거리 사업 참여자
신호윤 전 대인시장 감독, 화가
지형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 회장

≪ 주요내용 ≫

❍ 사업시행자가 자주 바뀌어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고 실패가 되풀이된다

❍ 상인회가 비협조적이고 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사업을 하다 보니 성공하기 힘들다. 가게주인은 문을 닫고 사업시행자는 밖에서 사람을 부르는 꼴이다

❍ 상인들이 사업을 요구해올 정도로 일정 기간 사업을 시행하지 않을 필요가 있으며 그 예산을 예술인 지원(임대료 지원, 전시 지원)을 통해 활성화는 방안이 현명하다

❍ 중앙초등학교 북쪽 담장 쪽에서 정문 입구까지 15평 규모 2층 상가건물을 조성해 1층은 샵으로, 2층은 작업실로 사용토록 해 작가들이 예술의 거리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 예술의 거리 골목길 확대- 구 동구청 골목에서 도시그늘 식당을 지나 원불교를 잇는 통로를 만들고 구 궁동사무소에서 구 mbc방송국 뒷길로 이어지는 통로를 만들어 사람들이 통행하도록 하고 작은 가게들이 그 안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 현재의 사업비는 시설비 등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동구청과 협력하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 문화현장 실무자들이 늘 만나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상시논의체계를 지원포럼이 담당하도록 하자

❍ 프린지페스티벌의 경우도 몇 년간 지속되면서 나름대로 많은 나라와 네트워킹이 되었기 때문에 이들과 계속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미래에는 에든버러처럼 마켓시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 가장 큰 문제는 행정의 조급성이다. 사람의 숫자로 성패를 판단하는 것은 비문화적 발상이다. 관공서의 실무자가 너무 자주 바뀌어 대화파트너가 없다

≪ 논의내용 ≫

❍ [대인시장 관련 현황과 향후 과제]

– 상인과 예술가들과 현장실무자의 상호신뢰 및 일의 성과에 대한 공유와 지지가 필요하다

– 지연 ,학연, 혈연 등의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적 구조를 쇄신하고 후배세대 양성 매커니즘을 만들어야 한다.

– 민원에 의해 사업의 내용이 계속해서 변경되어 사업의 목적성을 훼손하고 있다

– 대인예술시장 사업이 지나치게 야시장 중심으로 이루어져 선순환구조가 무너지고, 예술가 프로그램이 줄어들고 있어 예술시장이라는 근원적 가치와 토대가 무너지고 있다

– 작가와 예술가들이 작업하고 협업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 있어야 한다

❍ [예술의 거리 사업 현황와 향후 과제]

–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야간문화, 소외된 청장년 문화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 예술가 지원과 육성, 창제작할 수 있는 공간의 조성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다

– 미로센터에서 창작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예술가 기념공간의 조성 및 예술상인을 육성하는 사업이 필요하다 (송정시장사업 모델 참조)

❍ [프린지 페스티벌 현황과 향후 과제]

– 현재의 프린지 페스티벌이 거리축제라는 원래의 성격과 특징에서 벗어나 과도한 목표 를 설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봐야 한다

– 문화예술 전문가가 있어 실제 현장에서의 문화예술사업 책임자와 이를 뒷받침하는 행정이 소통하여 현장과 행정과의 괴리를 줄여나가야 한다

❍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과제]

– 광주의 문화사업이 전당주변 활성화라는 과제를 위해 복무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 전체의 문화사업 활성화라는 틀에서 봐야한다

– 전당이 갖고 있는 자본력에 의해 전당주변에 일어나는 문화적 행사가 오히려 고사하고 있다 (브릿지마켓의 경우 행사날짜의 조정 등을 통해 대인예술시장이나 예술의 거리 등 다른 행사와 공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광주의 경우 구도심과 주거지구가 물리적으로 단절되어 있으므로 네트워킹과 교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참가자 수 등과 같은 정량적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 본질적인 장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시민아이디어 공모

일 시 2019. 8. 12 ~ 8. 30
참 여 시민 누구나
내 용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관련 모든 분야
방 법 첨부된 양식에 문화중심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면 하는 아이디어와 기대효과 등을 간략하게 서술
수상
내역
*최우수상 : 김여진 (상장 및 상금 50만원)
– 광주에 있는 굴다리를 특색있게 테마별로 꾸며본다.
*우수상 : 조소연 (상장 및 상금 30만원)
– 걸어다니는 문화재 도슨트 앱 구축
*장려상(2명) : (상장 및 상금 20만원)
– 유상근 : 광주 거리미술(그래피티) 페스티벌
– 조아라 : 광주, Dive in to 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