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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원년 문화도시 「영상예술로 안부를 묻다」

작성자
ACCF
작성일
2020-11-17 20:23
조회
1063
동아시아 원년 문화도시 영상예술로 안부를 묻다

광주시-취안저시-요코하마시 지역 특색 예술작품 교류

2014년 동아시아 원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취안저우시, 요코하마시가 교류 7년째를 맞아 영상예술로 안부를 묻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상 예술로 안부를 묻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의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도시별 홍보영상과 함께 3개 도시 문화국장들이 안부를 묻고, 도시별 지역 특색을 살린 예술작품을 통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중일 3개 도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기획 등 프로듀싱을 맡았다.

광주 공연은 무등산 ‘주상절리’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영상미가 뛰어난 작품이며, 취안저우은 전통 희곡(梨园撷英)과 군무(丝海妙音)를, 그리고 요코하마는 작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선보인 민속춤과 전통무용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원년 문화도시 공동 프로젝트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mvh78msfrIw)를 통해 전체 21개 문화도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젝트는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5월)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오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해 나가자는 데 합의하고,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역량을 대표하는 1국 1도시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까지 21개 도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