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도시관광의 트렌드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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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회장 지형원)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지역기반 문화융합관광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신겸 교수)은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를 25일 오후 3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아카데미실B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고 있는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는 대중적 교양 강좌를 넘어 문화예술영역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정책 및 문화 도시에 대한 이해력 제고, 문화도시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전문가 중심의 강좌와 토론이다.

25일 문화도시 오픈스쿨의 주제는 ‘도시관광의 트렌드와 사례’로 한양대 정란수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일상화 되고 다양화된 여행&관광의 융복합 트렌드와 세계적인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개발 트렌드를 위해 문화도시 광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상반기 3회에 걸쳐 열렸던 문화도시 오픈스쿨은 이날을 기점으로 일단락하고 하반기에는 9월 24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소식과 함께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문화 전문가로 성장하는 시간’의 앞 글자를 딴 ‘문전성시’ 프로그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아시아문화전당 내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토론, 토크쇼, 워크숍 등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